병원의 대내외적인 마케팅 채널들 중 가장 먼저 고객이(잠재적인 고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활용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바로 홈페이지가 아닐까 합니다. 한 구역내에서 수년 혹은 수십년을 운영해온 연륜있는 병원이라면 이미 퍼질대로 퍼진 구전(바이럴) 마케팅 채널이 병원의 운영을 지탱하는 가장큰 마케팅 수단이겠지만, 신도시에 새로이 입점하는 병원 혹은 경쟁을 감안하고도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입점하시는 병원이라면 아무래도 광고를 포함한 여러 마케팅 채널에 투자할 수 밖에 없지요.
앞서 말했듯이 홈페이지는 “요즘의” 고객들이 가장 먼저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채널입니다. 고객은 병원 홈페이지로 부터 병원의 브랜드를 인지하고 의료진의 필모그래피를 보고 얼마만큼 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부터도 병원에 갈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하는게 바로 지역 병원의 검색 입니다. 예컨데 아무리 가까워도 홈페이지가 없는 병원은 사전 정보를 알수가 없기에 방문이 꺼려지는것도 사실입니다. 특히나 젊은층에 두드러지는 현상이지요.
홈페이지는 일종의 체험입니다. 병원을 방문해야할 동기를 만들수 있으며 의료진을 만나기 전 병원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일련의 심리적 체험의 과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인디픽셀은 병원 홈페이지 제작시 첫느낌에 각안되는 브랜드 이미지와 정돈된 분위기를 중점으로 작업에 임합니다. 때에 따라 병원의 요청에 통합적인 마케팅 플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병원의 브랜드를 포지셔닝 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합니다. 홈페이지의 느낌에 따라 옥외광고, 소셜광고, 검색광고 등이 더더욱 효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은 그 병원이라는 특별한 속성때문에 고객이 느끼는 이미지를 차가움 보다는 따스함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객 즉 환자 중심의 심리적 안정감이 실제 방문으로 이루어지는 이른바 고객 접점의 역활을 독톡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가 가지는 여러 속성 중 색Color을 선정하는건 정말 중요한 일이지요.
그래서 쉽게 만들지 않습니다. 홈페이지도 첫술에 배부를수 없습니다. 꾸준히 개선해나아가야 제대로된 홈페이지가 만들어 지지요. 병원의 고객접점을 위해 인디픽셀이 해드릴 수 있는 일은 완벽한 홈페이지가 아닌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일련의 업데이트 서비스 입니다. 병원이 느끼는 환자의 고객 가치 만큼이나 인디픽셀이 느끼는 병원이라는 클라이언트의 고객 가치는 다르지 않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병원이 만들어 나갈수 있는 브랜드 가치 재고와 마케팅 채널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인디픽셀의 클라이언트 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